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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지구대 무슨 차이인가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오게되면 놀라기도 하며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이 바로 '치안'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치안 강국인데요.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모든 인원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가 돌아다니다 보면 같은것 같지만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출소 지구대는 경찰청 산하기관의 조직 구성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특별시 및 광역시/도에 있는 17개의 지방경찰청 소속하에 차례대로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가 있습니다.

 

쉽게 파출소 보다 지구대의 규모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지구대보다 규모가 더 크면 경찰서구요. 단,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지만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와의 차이는 규모적인 면 뿐만 아니라 수행하는 업무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답니다.

 

 

지구대와 파출소는 수행하는 업무는 동일하며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파출소는 2개 이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며 약 2~30명 정도의 인원이 근무합니다.

 

지구대는 3개 이상의 행정구역을 관할하며 근무인원이 약 4~60명이 근무합니다. 쉽게 치안수요가 더 많은 곳에는 지구대가 있고 상대적으로 치안수요가 적은곳에는 파출소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는 처리하는 업무가 비슷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 그리고 우리가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하면 112로 전화를 거는데 가장 먼저 출동하여 현장조치를 하는 인원이 바로 파출소 또는 지구대의 인원입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경미한 사안의 경우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자체적으로 처리를 하지만 이외 절도, 폭행, 경제 범죄 등 죄질이 무거운 중범죄의 경우 경찰서로 인계됩니다.

 

여기까지 파출소 지구대의 차이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었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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