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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베였을때 어떻게 해야하죠

 

칼에 베이거나 또는 나사나 못과 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인해 상처가 났을 때 올바르지 못한 대처를 할 경우 상처 회복이 더딜 수 있으며 2차감염, 파상풍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칼에 베였을때는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치고 나면 우리가 먼저 하는 우선행동들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상처부위를 입안에 넣는 행동입니다. 지혈을 하기 위해 상처를 입안에 넣는 분들이 계신데요, 상처부위에 2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아주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빨간 소독약을 바르는 행동입니다. 분명 소독효과가 있긴 하지만 빨간 소독약은 상처부위를 착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무색의 소독약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분말형 지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봉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작은 상처에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큰 상처에 분말형 지혈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상처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대처방법은 최우선적으로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씻는것 입니다. 상처의 세균이나 먼지 등 이물질들을 흐르는 물에 씻어 제거해주는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이후 깨끗한 천, 휴지 등을 이용하여 환부를 압박해 주어야 합니다.

 

환부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면 지혈이 빨리 되니 가능하다면 환부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게 하도록 하는게 좋겠죠?

   

 

지혈이 되었다면 소독약을 이용하여 소독을 해주고 밴드를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처가 깊고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칼에 베였을때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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